LG패션,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 '대전점' 오픈

올해 인터스포츠 6개 점포 오픈… 지방 주요 도시 거점 확대
신상품 최고 50% 할인 등 오픈기념 5가지 빅 이벤트

LG패션의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21일 대전점을 오픈했다.

인터스포츠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으로 ‘대전의 명동’이라 불리는 중구 중앙로 은행동에 패션상가 밀라노21에 대전점을 열었다. 세계 40개 국가에 5400여 매장을 보유했다.

인터스포츠는 지난 해 서울 문정점과 충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만 서울 양재점과 대구점, 전주점, 부산 광복점, 창원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 대전점까지 총 6개 점포를 선보였다.


대전점은 총 460평 규모로 밀라노21의 1층과 2층에 입점했다. 러닝과 워킹, 피트니스, 트레이닝 등의 개인 스포츠 제품과 야구, 축구, 농구, 라켓 등 팀 스포츠 품목, 그리고 등산과 캠핑, 트레킹 등 아웃도어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약 150여 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구비해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품 소비자의 원 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스포츠는 대전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5가지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는 2011년 신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초대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커플이 내점하거나 겨울방학 축하기념으로 학생증을 지참할 경우, 동호회 회원으로 초대권을 지참해 팀스포츠 용품을 구입하면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점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매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룰렛 게임에 도전하면 풍성한 상품을 차지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사은행사로는 할인 제외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맥킨리 물통을 증정하고 아웃도어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등산양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의 라켓 줄을 교체해주는 무료 스트링 서비스와 야구나 축구 유니폼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팀 오더(Team Order) 부스가 마련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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