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1000원의 행복 페스티벌’을 열고, 인기 신선식품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흰다리새우는 720만 마리 물량을 준비하여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5마리당 10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생물 왕대구(100g), 한우 고리반골(100g), 양념돼지불고기(100g), 돼지 뒷다리살(100g), 꽁치(2마리)도 1000원이다.

또한 사과(특/개), 단감(개), 새송이 버섯(봉), 대파(봉), 유채(100g), 취나물(100g), 세발나물(100g), 달래(100g), 새싹(50g/봉), 노랑팽이(봉), 양상추(봉) 등 올 들어 가격이 크게 오른 다양한 채소류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연말 파티용 주전부리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커피땅콩(130g/봉), 볶음땅콩(95g/봉), 바나나칩(100g/봉), 해바라기 씨(110g/봉), 건포도(95g/봉)도 1000원에 마련했다.

백승준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연말 고객들이 물가 부담 없이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