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2일 화면 대각선 길이가 80㎝인 ‘32인치 엑스피어 LCD TV’를 39만9000원에 내놨다.

중국 피안르사가 제조한 이 상품은 HD(해상도 1366×768)급 화질에 450칸델라/㎡급 밝기, 스테레오 스피커 등의 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내놓은 ‘32인치 LED TV’보다 10만원, 롯데마트가 완판한 ‘32인치 LCD TV’보다 5만원 저렴하다. 2000대 한정으로 전국 125개 홈플러스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엑스피어’란 자체 상표(PB)로 ‘22인치 LED TV’(27만원)과 ‘32인치 LED TV’(45만원)도 판매 중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