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금융 이해력 평균 59.3점…'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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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투자 대출 신용관리 등 금융에 대한 고교생의 이해력이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국 50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3375명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지수를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측정한 지수(55.3점)에 비하면 4.0점 올랐으나 60점을 밑돌았다.
구경모 금감원 소비자보호감독국 팀장은 “서울 등 광역시(60.3점)와 중소도시(59.0점)의 격차는 크지 않으나 읍·면 지역(48.2점)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국 50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3375명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지수를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측정한 지수(55.3점)에 비하면 4.0점 올랐으나 60점을 밑돌았다.
구경모 금감원 소비자보호감독국 팀장은 “서울 등 광역시(60.3점)와 중소도시(59.0점)의 격차는 크지 않으나 읍·면 지역(48.2점)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