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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체제] 막내동생 김여정 '김경희의 길'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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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받는 누이들

    당 핵심 조직지도부에 근무
    누나 설송, 김정일 비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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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체제, 향후 북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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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에겐 세 딸이 있다. 두 번째 부인 김영숙과의 사이에 설송(38)과 춘송(36)을 두고 있고 세 번째 부인 고영희는 여정(24·사진)을 낳았다. 이 가운데 여정이 김정은의 친여동생이다.

    여정은 스위스 베른의 3층짜리 연립주택에서 오빠인 정철과 함께 거주하며 헤스구트공립학교에 다녔고 재학시절 정순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1년 전까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 1월14일 싱가포르 공연장에서 정철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자동차에 타는 모습이 국내 언론에 포착된 바 있다. 김정일 비서실에서 비서로도 근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北 김정은 체제] 막내동생 김여정 '김경희의 길' 갈까
    현재 노동당 최고 권력 부서인 조직지도부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의 후지모토 겐지는 회고록에서 “(김정일은) 여정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이 여정을 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때문에 여정이 오빠인 김정일을 도우면서 실세로 불렸던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부장과 같은 길을 걷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설송이라는 이름은 ‘눈 덮인 소나무’라는 뜻으로 첫 손녀를 무척 좋아한 김일성이 직접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송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했고,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문학 분야에 뛰어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설송은 김정일의 개인비서 겸 안전을 위한 최종적인 점검이라는 특수 임무를 맡는 등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춘송에 대해선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거의 없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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