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7만9000원에 산 LG전자, 언제쯤 매수가 회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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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가 바닥 … 내년 'LTE 효과' 기대
Q ) 약 5개월 전 LG전자를 낙폭과대라고 판단해 7만9000원에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폭락했습니다. 주식 비중은 35%인데 언제쯤 매수가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A ) 결론부터 말하면 LG전자는 올 하반기가 바닥권으로 내년에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의 선점효과로 휴대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해 전사 기준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분기당 2000억~3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전과 에어컨 부문도 내년 상반기 견조한 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글로벌 액정표시장치(LCD) TV시장에서 다른 경쟁업체와 판매량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내년에는 3D TV로 TV 업계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가능성을 보고 기관들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유상증자 이후 주가도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종합해 볼 때 글로벌 기업의 낙폭과대라고 판단할 수 있고, 내년 초쯤 매수가를 넘어서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조금 더 보유하고 있기를 권합니다.
A ) 결론부터 말하면 LG전자는 올 하반기가 바닥권으로 내년에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의 선점효과로 휴대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해 전사 기준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분기당 2000억~3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전과 에어컨 부문도 내년 상반기 견조한 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글로벌 액정표시장치(LCD) TV시장에서 다른 경쟁업체와 판매량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내년에는 3D TV로 TV 업계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가능성을 보고 기관들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유상증자 이후 주가도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종합해 볼 때 글로벌 기업의 낙폭과대라고 판단할 수 있고, 내년 초쯤 매수가를 넘어서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조금 더 보유하고 있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