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하락…재건축 시장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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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대책’과 가락시영 종상향 등의 호재가 거래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도 하향 조정됐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7% 하락했다. 강남구(-0.2%), 강동구(-0.07%), 서초구(-0.05%), 송파구(-0.01%)에서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재건축시장은 0.08% 떨어졌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도 0.07% 내렸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21%) △강남구(-0.15%) △금천구(-0.13%) △관악구(-0.12%) △도봉구(-0.1%) △노원구(-0.08%) 등에서 약세였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3% 하락했다. 일산이 0.09% 내리면서 하락을 주도했고 분당은 0.02% 내렸다. 평촌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시세도 수원시(-0.04%), 안양시(-0.04%), 남양주시(-0.03%), 용인시(-0.03%) 등 에서 약세를 나타내며 0.02% 떨어졌다.
서울 전세시장은 겨울방학이 임박했음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동구(-0.19%) △도봉구(-0.16%) △강북구(-0.11%) △강남구(-0.08%) △관악구(-0.08%) 등이 하락하면서 0.04% 떨어졌다. 1기 신도시는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0.03% 내렸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7% 하락했다. 강남구(-0.2%), 강동구(-0.07%), 서초구(-0.05%), 송파구(-0.01%)에서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재건축시장은 0.08% 떨어졌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도 0.07% 내렸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21%) △강남구(-0.15%) △금천구(-0.13%) △관악구(-0.12%) △도봉구(-0.1%) △노원구(-0.08%) 등에서 약세였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3% 하락했다. 일산이 0.09% 내리면서 하락을 주도했고 분당은 0.02% 내렸다. 평촌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시세도 수원시(-0.04%), 안양시(-0.04%), 남양주시(-0.03%), 용인시(-0.03%) 등 에서 약세를 나타내며 0.02% 떨어졌다.
서울 전세시장은 겨울방학이 임박했음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동구(-0.19%) △도봉구(-0.16%) △강북구(-0.11%) △강남구(-0.08%) △관악구(-0.08%) 등이 하락하면서 0.04% 떨어졌다. 1기 신도시는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0.03% 내렸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