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ㆍ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좋은 '정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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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춥고 건조한 날씨는 습도, 환경, 기온의 영향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한다. 감기, 천식, 질병 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더욱 자주 발생하는 이유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시기다.
◆‘천식’ 방치하면 합병증 동반
추운 날씨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걸려서 기침을 하게 되면 만성기침으로 인해 천식증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식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의 연장선이라 생각해 쉽게 방치한다.
‘천식’은 기침을 하면서 가래가 나오고 숨쉬기가 힘든 호흡곤란과 계속되는 기침 증상을 말한다. 기침과 천식의 증상은 가볍게 나타날 수 있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계속되면 습진, 비염 등 합병증 증세까지 나타난다.
◆천식에 효과적인 한방 ‘정천환’
한방에서는 기침과 더불어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정천환’을 처방한다. 정천환은 천식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처방할 수 있다.
김도준 참한의원 원장은 “정천환은 30여가지의 약재를 넣고 달여 만드는 약조청으로, 재료에서부터 만드는 공정까지 대단히 까다로운 처방”이라면서 “천식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재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천식증세에 효과가 있고, 몸의 오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 다른 질병이 유발하지 않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참한의원에 따르면 ‘정천환’은 기침과 천식 치료 뿐 아니라 몸이 허약하고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보관 또한 까다롭지 않아 저온이나 상온에 보관해도 약의 효능이나 맛 변화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집에서도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천식’ 방치하면 합병증 동반
추운 날씨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걸려서 기침을 하게 되면 만성기침으로 인해 천식증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식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의 연장선이라 생각해 쉽게 방치한다.
‘천식’은 기침을 하면서 가래가 나오고 숨쉬기가 힘든 호흡곤란과 계속되는 기침 증상을 말한다. 기침과 천식의 증상은 가볍게 나타날 수 있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계속되면 습진, 비염 등 합병증 증세까지 나타난다.
◆천식에 효과적인 한방 ‘정천환’
한방에서는 기침과 더불어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정천환’을 처방한다. 정천환은 천식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처방할 수 있다.
김도준 참한의원 원장은 “정천환은 30여가지의 약재를 넣고 달여 만드는 약조청으로, 재료에서부터 만드는 공정까지 대단히 까다로운 처방”이라면서 “천식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재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천식증세에 효과가 있고, 몸의 오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 다른 질병이 유발하지 않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참한의원에 따르면 ‘정천환’은 기침과 천식 치료 뿐 아니라 몸이 허약하고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보관 또한 까다롭지 않아 저온이나 상온에 보관해도 약의 효능이나 맛 변화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집에서도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