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경쟁률 3.7대 1…4년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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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05명 모집에 5287명이 지원, 평균 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4년 연속 하락세다.
작년 4.9 대 1을 기록했던 의예과가 3.6 대 1, 4.6 대 1이었던 경영대는 3.0 대 1로 내려가는 등 대부분 모집 단위들의 경쟁률이 낮아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위는 미대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으로 10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 12.5 대 1을 기록했다.
서울대 정시 접수는 마감일인 24일 오전 10시 1.5 대 1, 마감 직전 오후 3시 2.2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다 오후 5시 마감한 최종 경쟁률은 3.7 대 1로 뛰었다. 마감일에 전체 지원자의 59%인 3115명이 지원, 치열한 막판 눈치 작전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1436명 모집에 5741명이 지원해 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작년 4.9 대 1을 기록했던 의예과가 3.6 대 1, 4.6 대 1이었던 경영대는 3.0 대 1로 내려가는 등 대부분 모집 단위들의 경쟁률이 낮아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위는 미대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으로 10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 12.5 대 1을 기록했다.
서울대 정시 접수는 마감일인 24일 오전 10시 1.5 대 1, 마감 직전 오후 3시 2.2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다 오후 5시 마감한 최종 경쟁률은 3.7 대 1로 뛰었다. 마감일에 전체 지원자의 59%인 3115명이 지원, 치열한 막판 눈치 작전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1436명 모집에 5741명이 지원해 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