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임페리얼 17' 세트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내년 설(1월23일)을 앞두고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임페리얼과 발렌타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25일 선보였다.

위스키는 ‘임페리얼 17’세트(5만2000원·사진)와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 기프트 팩’(15만원), ‘시바스 리갈 18’세트(13만2000원), ‘로얄 살루트 21년 선물 패키지’(22만원), ‘더 글렌리벳 12년’(9만5000원) 등 10여종을 내놨다. 고급스러운 포장 패키지에 온더록잔이나 시음용 유리잔 등을 함께 담았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보드카 ‘앱솔루트 설날 기프트 세트’(3만원대), 샴페인 ‘페리에 주에 벨레포크’(29만원) 등도 출시했다. 유호성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주종별로 예년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