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금융상 대상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제21회 다산금융상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25일 선정됐다.

업종별 부문상(금상)은 은행 부문에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 증권 부문에 삼성증권(사장 김석), 자산운용 부문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 여신금융 부문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가 각각 뽑혔다.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특별상을,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은 초대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내년 1월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갖는 ‘2012년 범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열린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