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사업 분사 리스크 해소 '긍정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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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6일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 분사 리스크의 해소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 유지.
이 증권사 김선우 연구원은 "지난 23일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며 "LG화학은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2개 사업부문을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으로의 재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성장성 높은 EV, HEV용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LG화학은 사업내 제품 다변화 등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았다"며 "배터리 사업 분사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LG화학 주가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선우 연구원은 "지난 23일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며 "LG화학은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2개 사업부문을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으로의 재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성장성 높은 EV, HEV용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LG화학은 사업내 제품 다변화 등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았다"며 "배터리 사업 분사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LG화학 주가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