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니 산타랠리…유종의 미 기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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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 코스피지수가 증시 환경 완화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미니 산타랠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1750선에서 단기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 기조를 이어가면서 미니 산타랠리를 전개하고 있다"며 "남겨진 4거래일간 추가 반등 시도와 함께 2011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장기대출(LTRO), 미국의 연말 소비 및 고용, 주택시장 회복 기대 등이 이달 후반 이후 미니 산타랠리의 기폭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럽 위험의 봉합 및 연말 미국 거시경제지표의 안정적인 회복, 연말 배당 투자 수요 및 윈도드레싱 가능성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올해 남은 4거래일간 추가 반등 시도와 함께 2011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1750선에서 단기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 기조를 이어가면서 미니 산타랠리를 전개하고 있다"며 "남겨진 4거래일간 추가 반등 시도와 함께 2011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장기대출(LTRO), 미국의 연말 소비 및 고용, 주택시장 회복 기대 등이 이달 후반 이후 미니 산타랠리의 기폭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럽 위험의 봉합 및 연말 미국 거시경제지표의 안정적인 회복, 연말 배당 투자 수요 및 윈도드레싱 가능성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올해 남은 4거래일간 추가 반등 시도와 함께 2011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