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다음날부터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과 원금보장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원금비보장형 ELS는 HMC투자증권 ELS 464호~466호다. 3년 만기에 464호, 465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466호는 4개월마다 조기 상환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464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매 평가 시점에서 기초 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 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 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 포함) 30.0%(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 기간 동안 두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 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465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기초 자산이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 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 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2.4%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 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37.2%(연 12.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 기간 동안 두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 대비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466호는 삼성화재와 포스코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 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 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 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45.0%(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 기간 동안 두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467호는 코스피200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오는 29일) 코스피200을 기준 지수로 투자기간 1년 후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 지수의 100~115%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7.5%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 지수의 115%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5.5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일 1년 후 평가 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 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번 공모 상품은 금융 투자 상품 분리에 따라 464호, 465호, 466호는 고위험, 467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된다. 모집금액은 상품별로 각각 5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투자문의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