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사회형평적 채용 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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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201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공공기관 청년인턴 정규직 채용 권고정책에 따라 합격자 중 15명(30%)을 청년인턴 경력자로 선발하고, 지역간 균형과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14명(28%)을 지방인재로 충원했다. 이밖에 여성인력 15명(30%), 이공계 출신 5명(10%) 등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여성, 이공계 졸업자에게 할애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2979명이 지원해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신보는 이번 신입직원 50명 채용과는 별도로 정규직 채권추심 전문인력 10명을 공개채용하면서 절반에 가까운 4명을 고졸출신자로 선발하고 보훈대상자 2명도 함께 채용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있어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인재, 이공계 출신, 여성인력, 공공기관 인턴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과 정부의 인력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신보는 정부의 공공기관 청년인턴 정규직 채용 권고정책에 따라 합격자 중 15명(30%)을 청년인턴 경력자로 선발하고, 지역간 균형과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14명(28%)을 지방인재로 충원했다. 이밖에 여성인력 15명(30%), 이공계 출신 5명(10%) 등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여성, 이공계 졸업자에게 할애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2979명이 지원해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신보는 이번 신입직원 50명 채용과는 별도로 정규직 채권추심 전문인력 10명을 공개채용하면서 절반에 가까운 4명을 고졸출신자로 선발하고 보훈대상자 2명도 함께 채용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있어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인재, 이공계 출신, 여성인력, 공공기관 인턴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과 정부의 인력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