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6일 계열사인 삼성LED를 삼성전자가 흡수 합병함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삼성LED 주식 2000만주(2829억9200만원)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이후 삼성LED가 소멸됨에 따라 삼성전기는 그에 해당하는 삼성전자 주식 26만9867주를 취득하게 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