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다도움, 전국 네트워크망 통한 고객과 농협의 금융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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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가계 사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최근 대출수요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맞는 은행을 찾아 최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다도움(대표 이주형 www.dadoum.kr)은 2011년 1월 농협중앙회와 상호금융대출 모집 계약을 체결, 전국 지역농협의 대출상품을 전문으로 위탁 판매하는 법인회사다. 다도움은 전국 지역농협의 우수한 여신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 고객과 농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팔고 있다. 고객에게 최상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상담사는 최고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농협에는 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금융소비자들은 시중은행의 금융상품이 전국적으로 비슷하듯이 농협도 당연히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국 1160여개의 지역 농협들은 각기 다른 금융환경과 금융상품을 가지고 있다. 상당수의 농협들이 대출 한도는 더 많으면서 금리는 일반은행과 별 차이가 없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 금융소비자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지역 농협의 특성상 금융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다도움은 이 같은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출위탁법인 중 하나다.
우수한 대출상담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돈으로 신용을 만들지 말고, 신용으로 돈을 만들라’는 게 교육과정의 핵심 원칙이다. 상담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강조하는 경영철학은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면 멀리 있는 사람도 기꺼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2500여 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백성이 다른 나라로 떠나 인구가 줄고 세수(稅收)가 감소하는 점을 걱정하던 초나라 제후에게 공자가 내린 처방전이기도하다. 대출상담사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그 파급 효과로 또 다른 고객과 상담사들이 생겨난다는 점을 염두에 둔 말이다.
이 대표는 여신금융시장에 대해 “대출고객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권리 요구가 강해질 것”이라며 “금융기관은 금융객체인 대출상품을 잘 만들고, 대출상담사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잘 판매함으로써 대출위탁법인들도 ‘금융주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과 농협의 좋은 금융 파트너로서 모두가 원하는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만족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금융전문가 육성 … 명품 대출상담사 조직 만들겠다" - 이주형 대표 인터뷰
주식회사 다도움, 회사 이름부터 색다르다. 흔히 대출위탁법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00모기지’ ‘00웰스’가 아닌 순 우리말 ‘다 도와주겠다’는 말을 함축한 것.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대출수요자와 금융기관을 제대로 도와주고 제 값(수수료)을 받아 상담사들에게 합리적인 수수료를 지급, 고객과 농협,상담사 모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금융업의 본질은 ‘신용을 팔고 사는 것’ ”이라며 ‘정직’을 금융인의 으뜸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부 대출고객들이 아직도 불법적으로 대출을 알선하는 사람들에게 속아 부당한 대출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다도움의 대출상담사가 금융전문가로서 은행원보다 더 뛰어난 실력과 서비스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 다도움을 ‘명품 대출상담사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가계 사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최근 대출수요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맞는 은행을 찾아 최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다도움(대표 이주형 www.dadoum.kr)은 2011년 1월 농협중앙회와 상호금융대출 모집 계약을 체결, 전국 지역농협의 대출상품을 전문으로 위탁 판매하는 법인회사다. 다도움은 전국 지역농협의 우수한 여신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 고객과 농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팔고 있다. 고객에게 최상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상담사는 최고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농협에는 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금융소비자들은 시중은행의 금융상품이 전국적으로 비슷하듯이 농협도 당연히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국 1160여개의 지역 농협들은 각기 다른 금융환경과 금융상품을 가지고 있다. 상당수의 농협들이 대출 한도는 더 많으면서 금리는 일반은행과 별 차이가 없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 금융소비자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지역 농협의 특성상 금융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다도움은 이 같은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출위탁법인 중 하나다.
우수한 대출상담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돈으로 신용을 만들지 말고, 신용으로 돈을 만들라’는 게 교육과정의 핵심 원칙이다. 상담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강조하는 경영철학은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면 멀리 있는 사람도 기꺼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2500여 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백성이 다른 나라로 떠나 인구가 줄고 세수(稅收)가 감소하는 점을 걱정하던 초나라 제후에게 공자가 내린 처방전이기도하다. 대출상담사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그 파급 효과로 또 다른 고객과 상담사들이 생겨난다는 점을 염두에 둔 말이다.
이 대표는 여신금융시장에 대해 “대출고객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권리 요구가 강해질 것”이라며 “금융기관은 금융객체인 대출상품을 잘 만들고, 대출상담사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잘 판매함으로써 대출위탁법인들도 ‘금융주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과 농협의 좋은 금융 파트너로서 모두가 원하는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만족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금융전문가 육성 … 명품 대출상담사 조직 만들겠다" - 이주형 대표 인터뷰
주식회사 다도움, 회사 이름부터 색다르다. 흔히 대출위탁법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00모기지’ ‘00웰스’가 아닌 순 우리말 ‘다 도와주겠다’는 말을 함축한 것.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대출수요자와 금융기관을 제대로 도와주고 제 값(수수료)을 받아 상담사들에게 합리적인 수수료를 지급, 고객과 농협,상담사 모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금융업의 본질은 ‘신용을 팔고 사는 것’ ”이라며 ‘정직’을 금융인의 으뜸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부 대출고객들이 아직도 불법적으로 대출을 알선하는 사람들에게 속아 부당한 대출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다도움의 대출상담사가 금융전문가로서 은행원보다 더 뛰어난 실력과 서비스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 다도움을 ‘명품 대출상담사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