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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장된 (사)부산컨트리클럽(대표윤승호 이사장, www.bscc.co.kr)은 10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규 18홀의 회원제 비영리 법인 골프장으로 5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사)부산컨트리클럽은 ‘최고의 코스, 최상의 서비스로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반갑게, 환하게, 웃으면서, 최상으로, 감동을, 최고의 코스로, 명문클럽으로’ 라는 서비스 약속을 내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그린피·카트비 전액 면제, 2007년부터 동결된 식비 50% 할인 등, 회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서울컨트리클럽, 일본의 사이토자키C.C, 기리시마C.C, 중국의 태양도C.C 등 해외의 골프장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제주도의 엘리시안, 라온G.C, 롯데스카이힐, 일본의 그린랜드리조트, 그리고 에어부산, (주)호텔농심 등 여러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꾸준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코스도 새롭게 변모하였다. 그 결과, 영남지역 골프장중 홀당 최다 입장인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경남지역 골퍼들이 즐기고,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은 골프클럽 1순위로 알려졌다.
괄목한 성장을 이뤄낸 (사)부산컨트리클럽의 중심에 28,29대 윤승호 이사장이 있다. 노사관계를 중시하는 그는 캐디 포함 170여명의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윤이사장을 신뢰하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능력 발휘로, (사)부산컨트리클럽은 매년 최고의 흑자를 갱신하고 있고, 정기예금은 전 직원 일시 퇴직시 전액퇴직충당금을 설정하고도 이제는 105억원이 은행에 정기예금 되어있다.

현재 윤 이사장은 수영포럼 공동대표, 동아비지니스 포럼 부회장, 아시아기업 학회 고문 등, 사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사)부산컨트리클럽은 열린 경영 실천, 지역경제의 활성화, 지역주민의 복지 등의 활동들을 인정받아, 2010년에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 국세청장기성실납세법인 및 지방세 우수납세법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ㆍ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사)부산컨트리클럽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