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의 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2012년)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7%) 오른 242.10을 기록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증시도 휴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 116계약을 사고 있다. 개인도 5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7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94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0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13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268계약 증가한 8만2146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