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주가가 '재매각' 이슈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째 상승세다.

쌍용건설은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보다 6..27% 오른 746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채권 금융기관인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단이 3년 만에 재매각을 진행키로 결정, 쌍용건설 보유지분 50.07%를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처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