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동해안에 헬스케어 관광을 육성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성정보비트컴퓨터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나노엔텍 휴비츠 등도 2~11%대의 상승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제3차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동해안 관광벨트의 경우 설악권 등을 국제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동해 청정해안과 백두대간을 연계한 휴양 헬스케어 관광을 육성할 계획이다.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대표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외부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소식도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