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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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반락,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10%) 내린 500.86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고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반락했다.
외국인은 13억원, 기관은 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섬유·의류.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기타 제조 등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건설, 화학,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림세가 우세하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메디포스트, 안철수연구소, 포스코 ICT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5개 등 49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418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고, 12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10%) 내린 500.86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고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반락했다.
외국인은 13억원, 기관은 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섬유·의류.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기타 제조 등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건설, 화학,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림세가 우세하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메디포스트, 안철수연구소, 포스코 ICT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5개 등 49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418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고, 12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