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원두커피 다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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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출시 한달만에 다시 팝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 농장에서 항공편으로 38t의 생두를 공수해 왔고 이를 커피전문기업인 `자뎅`이 로스팅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커피전문기업 `자뎅`과 손잡고 커피전문점 원두커피보다 최대 80% 저렴한 가격의 원두 커피를 출시해 2주만에 준비 물량 1만6천봉을 모두 팔았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원두커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달 선박으로 18t의 생두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콜롬비아산, 하반기에는 아프리카산 원두커피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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