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 안전하고 연비 좋은 난방기기를 찾아보자
이상기온으로 오락가락하던 날씨가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었다.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으로 꼽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난방기기와 발열제품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난방비 걱정으로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 또한 발열제품은 화재의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으며,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전자파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알고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하루 5~6시간씩 제품을 사용해도 전기료가 1만 원대, 혹은 1만원 내외라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누진 요금제를 감안하지 않은 상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지식경제부가 겨울철 전기 난방기기 규제 강화를 위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2.15㎾용 전기난로를 하루 8시간가량 한 달간 사용하면 전기료가 20만 1000원이 나왔다는 결론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경제적이면서도 안전한 난방기기를 찾기 위해선 무엇을 따져보아야 할까?

먼저 보조 난방기기를 활용할 때는 위치와 상황에 따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온도 차가 크기 때문이다.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난로이다. 난로 중에서도 원적외선 난로는 햇빛이 열을 전달하는 ‘복사’ 원리를 이용하는데, 이는 파장이 긴 원적외선을 내보내기 때문에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힘이 강하고 열전도율이 높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탄소 열선을 꼬아 만듦으로써, 열효율을 높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원적외선과 탄소를 이용한 난방제품을 만든 (주)핫텍코리아(대표 김충래)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0년대 냉장냉동 쇼케이스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 원적외선 탄소 히터, 원적외선 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원적외선 탄소 난로’는 인체에 가장 효과적인 태양과 같은 따뜻함을 주는 제품으로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복사 열기가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키며, 원적외선 음이온 방사로 쾌적한 난방실현과 곰팡이 등 항균 탈취작용의 효과가 있다. 더군다나 청정연료를 사용해 탄소배출 등 매연이 없으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복사열이 나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무엇보다 인체에 유익한 난방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발열량을 가진 석유난로의 연비에 1/3수준으로 고효율 저연비를 자랑한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 안전하고 연비 좋은 난방기기를 찾아보자
그리고 또 다른 난방 제품인 ‘탄소 이온 매트’는 활성탄소의 원적외선과 풍부한 음이온, 옥을 부가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매트제품은 접거나 물이 스며들면 발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탄소이온매트는 설정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안전 설계되어있으며 탄소를 사용하여 화재의 위험성을 차단하고 발열에도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연비 역시 효율적인데, 일반 매트 대비 약 30% 이상의 절전효과가 있다고.

이처럼 효율적인 연비와 안전성까지 갖춘 (주)핫텍코리아의 제품은 난방기기 외에도 다양하다. 그 중 ‘스팀세척기’는 고온고압의 스팀으로 세차하여 절수의 효과가 있고 폐수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오폐수를 흘려보내지 않아 세차장 창업 시 오폐수 처리시설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원적외선 석영불판’은 연기가 나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구워 겉과 속을 동시에 익히므로 고기가 타지 않으며 육즙이 빠지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