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용산구 예비후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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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53·사진)은 민주통합당 입당과 동시에 19대 총선 서울 용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바라는 국민의 희망을 바탕으로 언론계에서 갈고 닦은 전문성을 가미해 21세기 시대조류에 부합하는 공감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슬로건은 '사람을 바꿔야 우리 삶이 바뀝니다'와 '많이 힘드시죠,함께 바꿉시다'로 발표됐다.
그는 또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대와 자녀 교육비 및 주거비에 허덕이는 40대의 아픈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생활 정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 정치는 국민들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가 정당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부터 민주당 정세균 전대표의 대선 싱크탱크인 '국민시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동시에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이 이끌어온 '혁신과 통합' 추진위원으로 야권 통합에 일조해왔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연합뉴스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투신해 국민일보 사회-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낸 정통파 언론인이다. 기자 시절 바쁜 시간을 쪼개 면학에도 힘써 한양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건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현재는 한양대 신방과 겸임교수로 출강해 '미래의 기자들'을 상대로 저널리즘의 실상을 강의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바라는 국민의 희망을 바탕으로 언론계에서 갈고 닦은 전문성을 가미해 21세기 시대조류에 부합하는 공감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슬로건은 '사람을 바꿔야 우리 삶이 바뀝니다'와 '많이 힘드시죠,함께 바꿉시다'로 발표됐다.
그는 또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대와 자녀 교육비 및 주거비에 허덕이는 40대의 아픈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생활 정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 정치는 국민들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가 정당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부터 민주당 정세균 전대표의 대선 싱크탱크인 '국민시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동시에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이 이끌어온 '혁신과 통합' 추진위원으로 야권 통합에 일조해왔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연합뉴스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투신해 국민일보 사회-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낸 정통파 언론인이다. 기자 시절 바쁜 시간을 쪼개 면학에도 힘써 한양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건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현재는 한양대 신방과 겸임교수로 출강해 '미래의 기자들'을 상대로 저널리즘의 실상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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