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사랑 이태석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장호 기념사업회 이사장(BS금융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배우 안 씨는 부산 출신으로, 고 이태석 신부의 희생과 나눔 정신에 감명받아 홍보대사 위촉을 받아들였다고 기념사업회 측은 설명했다.
부산사랑 이태석기념사업회는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지난 6월 창립했으며, 의료계와 언론계 등 20여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