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상적인 노후자금 7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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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평균 7억300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30명을 대상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3억~5억원(23.3%) △10억~15억원(17.3%) △1억~3억원(17.3%)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장인 54.5%는 자신이 생각하는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들이 현실적으로 모을 수 있는 노후자금은 평균 2억3000여만원이라고 응답했다. 이상적인 노후자금과 5억원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노후생활은 '세계를 여행하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53.3%), '한가롭게 전원생활을 하는 것'(53%)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공부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사는 것(27%) △창업·개인사업 등 사회활동을 계속하는 것(24.5%) △종교·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것'(22.4%) △실버타운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15.2%) △자녀의 부양을 받으며 사는 것(11.2%) △골프 등 취미생활을 하며 호화롭게 사는 것(7%) 순이었다.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89.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강(85.5%) △마음의 여유(46.4%) △가족(45.5%) △친구(28.2%) △종교(10%)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노후자금 마련책은 △은행 저축(52.4%) △국민연금(47%) △보험(40%) △개인연금(36.7%) △펀드·주식(20.3%) △부동산(19.7%) △준비하고 있지 않다(18.5%) △퇴직금(17.3%) 등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30명을 대상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3억~5억원(23.3%) △10억~15억원(17.3%) △1억~3억원(17.3%)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장인 54.5%는 자신이 생각하는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들이 현실적으로 모을 수 있는 노후자금은 평균 2억3000여만원이라고 응답했다. 이상적인 노후자금과 5억원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노후생활은 '세계를 여행하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53.3%), '한가롭게 전원생활을 하는 것'(53%)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공부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사는 것(27%) △창업·개인사업 등 사회활동을 계속하는 것(24.5%) △종교·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것'(22.4%) △실버타운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15.2%) △자녀의 부양을 받으며 사는 것(11.2%) △골프 등 취미생활을 하며 호화롭게 사는 것(7%) 순이었다.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89.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강(85.5%) △마음의 여유(46.4%) △가족(45.5%) △친구(28.2%) △종교(10%)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노후자금 마련책은 △은행 저축(52.4%) △국민연금(47%) △보험(40%) △개인연금(36.7%) △펀드·주식(20.3%) △부동산(19.7%) △준비하고 있지 않다(18.5%) △퇴직금(17.3%) 등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