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EXR 팀 106' 2년 연속 종합우승 자축!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2011 TEAM 106 송년의 밤'에서 드라이버 정연일과 유경욱, 류시원 감독, 윤원일 치프 미케닉이 촛불을 불고 있다.

류시원 감독은 이날 '2011 TEAM 106 송년의 밤'에서 내년 슈퍼루키 프로젝트에 대해 "다음 시즌에도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2명의 신인 드라이버를 발굴할 것이다"라며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남,녀 구분 없이 25세 이하의 지원자 가운데 테스트를 통해, 'EXR팀106'과 '바보몰'로 각각 한 명씩 총 두 명의 슈퍼루키를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R 팀 106 슈퍼루키프로젝트'는 신인 드라이버 육성 및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올해 초 선발된 윤광수, 최원제 선수는 올 시즌 1600CC 클래스에 출전, 종합 3위와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EXR 팀 106'은 올 시즌 유경욱이 정연일이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 각각 종합 우승과 2위, 카를로 반담이 헬로TV 클래스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류시원 감독은 태백에서 열린 제6전에서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3위를 기록, 첫 포디움에 올랐으며 종합 6위로 시즌을 마쳤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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