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2.28 06:29
수정2011.12.28 06:29
러시아 시베리아 지방의 몽골 인접 국경 지역에서 27일 밤 10시 21분께(현지시간)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투바 자치공화국 수도 키질에서 동쪽으로 94㎞ 떨어진 곳의 지하 6㎞ 지점이다.
러시아 방재 당국은 투바 지역 7개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고 현지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