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년 상반기 iTV 출시 위한 부품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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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TV를 위한 부품망이 내년 1분기 중에 구축될 것이라고 대만의 IT(정보기술) 전문지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미국 IT전문매체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출시할 차세대 TV인 'iTV'의 생산계획에 맞춰 이처럼 부품망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에 준비되고 있는 제품은 2006년 애플이 출시한 셋톱박스 방식이 아니라 TV 풀세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일부 언론들이 삼성전자가 지난달부터 iTV에 들어갈 반도체 칩 생산에 들어갔으며 샤프가 이 TV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생산하게 된다고 디지타임스는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소식통들은 애플이 셋톱박스형 차세대 애플TV 생산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출시할 차세대 TV인 'iTV'의 생산계획에 맞춰 이처럼 부품망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에 준비되고 있는 제품은 2006년 애플이 출시한 셋톱박스 방식이 아니라 TV 풀세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일부 언론들이 삼성전자가 지난달부터 iTV에 들어갈 반도체 칩 생산에 들어갔으며 샤프가 이 TV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생산하게 된다고 디지타임스는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소식통들은 애플이 셋톱박스형 차세대 애플TV 생산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