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우리로광통신(주), 창조적 빛의 세계 '인간존중'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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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업의 성패를 ‘인재’가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기업의 ‘인재중심문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광통신부품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주)회장 김국웅 www.wooriro.com)도 인재경영을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우수한 인재를 많이 확보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된 것이 아니라 인재를 영입한 후 그들이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뛰어난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기업이 경쟁에서 이긴다는 단순한 진리를 제대로 보여준 이 회사의 성과와 목표, 비전을 담아봤다.
대한민국 광산업 1호 기업인 우리로광통신은 1998년 창립과 함께 1999년 우리로광통신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초소형 SPLITTER(광분배기)개발, 양산에 성공하여 국내 광통신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댁내광가입자망(FTTH) 구축에 사용되는 PLC SPLITTER(광분배기)와 AWG(파장분할소자)등 수동소자들은 국내 통신사업자 3사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광통신 네트워크망 구축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능동소자 분야인 Photo Diode 기술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세계 시장에 수동형 광통신 부품뿐만 아니라 고 품질의 능동형 광통신 부품까지 공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 로봇용 광센서, 바이오 광센서와 같은 신제품으로 광산업 신규 영역 진입과 함께 광통신 토탈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로광통신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IMF시절 광통신 사업을 시작한 것도 무모한 도전이기 했지만, 2003년이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이 IT 버블로 인해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정비 투자와 개발비 투입, 매년 10억 이상의 적자를 보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직원들 모두와 함께 “한번 해보자, 그리고 끝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고, 전 임직원이 분임조 활동을 통해 공정을 개선하고, 세계 유일의 생산 방식을 개발해내며 국내로, 해외로 매일같이 뛰어다니는 노력을 했다. 그렇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창업초기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함께 했었던 것은 우리로광통신 김국웅 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 영향도 있었다.
김국웅 회장은 평소 ‘인간존중’과 ‘화합정신’, ‘정이 있는 회사, 열린 경영’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성공한 기업일수록 사람을 먼저 생각하듯, 인간존중의 정신과 화합 정신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야 할 가치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MBA, MOT 과정 전액 학비 지원, 인문 교육등 차별화된 인재 육성, 교육비, 출산장려금 지원, 전 직원 해외연수, 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설립 등 탄탄한 복지가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뛰어난 품질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선 우리로광통신은 ‘창초적 빛의 세계를 열어가는 인간존중의 선도기업’을 캐츠플레이즈로 정하고 2015년까지 ‘Top class optical company’, 매출 1000억 달성, 녹색성장 동력확보 등을 청사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기업의 성패를 ‘인재’가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기업의 ‘인재중심문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광통신부품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주)회장 김국웅 www.wooriro.com)도 인재경영을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우수한 인재를 많이 확보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된 것이 아니라 인재를 영입한 후 그들이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뛰어난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기업이 경쟁에서 이긴다는 단순한 진리를 제대로 보여준 이 회사의 성과와 목표, 비전을 담아봤다.
대한민국 광산업 1호 기업인 우리로광통신은 1998년 창립과 함께 1999년 우리로광통신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초소형 SPLITTER(광분배기)개발, 양산에 성공하여 국내 광통신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댁내광가입자망(FTTH) 구축에 사용되는 PLC SPLITTER(광분배기)와 AWG(파장분할소자)등 수동소자들은 국내 통신사업자 3사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광통신 네트워크망 구축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능동소자 분야인 Photo Diode 기술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세계 시장에 수동형 광통신 부품뿐만 아니라 고 품질의 능동형 광통신 부품까지 공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 로봇용 광센서, 바이오 광센서와 같은 신제품으로 광산업 신규 영역 진입과 함께 광통신 토탈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로광통신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IMF시절 광통신 사업을 시작한 것도 무모한 도전이기 했지만, 2003년이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이 IT 버블로 인해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정비 투자와 개발비 투입, 매년 10억 이상의 적자를 보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직원들 모두와 함께 “한번 해보자, 그리고 끝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고, 전 임직원이 분임조 활동을 통해 공정을 개선하고, 세계 유일의 생산 방식을 개발해내며 국내로, 해외로 매일같이 뛰어다니는 노력을 했다. 그렇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창업초기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함께 했었던 것은 우리로광통신 김국웅 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 영향도 있었다.
김국웅 회장은 평소 ‘인간존중’과 ‘화합정신’, ‘정이 있는 회사, 열린 경영’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성공한 기업일수록 사람을 먼저 생각하듯, 인간존중의 정신과 화합 정신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야 할 가치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MBA, MOT 과정 전액 학비 지원, 인문 교육등 차별화된 인재 육성, 교육비, 출산장려금 지원, 전 직원 해외연수, 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설립 등 탄탄한 복지가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뛰어난 품질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선 우리로광통신은 ‘창초적 빛의 세계를 열어가는 인간존중의 선도기업’을 캐츠플레이즈로 정하고 2015년까지 ‘Top class optical company’, 매출 1000억 달성, 녹색성장 동력확보 등을 청사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