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연 친화, 환경 친화, 인체 친화 는 과학의 발전과 물질문명이 고도화 되었다해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환경 친화적인 주거문화는 특히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이라는 기후적 특성을 지닌 우리나라는 여름엔 더위를, 겨울엔 추위를 이겨내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에 적합한 한옥이 최근 웰빙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전일목재산업(주)(대표 김병진 www.jiwood.co.kr)은 원목수입에서부터 제재, 가공, 건조, 방부 등 목재에 관한 토탈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한옥을 공장에서 제조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옥 프리컷을 도입, 완벽 설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프리컷 전문 공장 설립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40년 장인 정신을 토대로 직접 현장을 발로 뛰는 김병진 대표는 첨단 설비 기술을 호남지역에 최초로 도입한 선두주자로 직원들의 안전제일, 거래처의 납기준수, 신제품 개발 등 결코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용 및 관광 산업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소문난 기업인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한옥 20만채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따라 전주가 한옥 산업의 거점으로서 위치를 선점할 필요성이 있어 전주시에 한옥 클리스터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친환경 목재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 공간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