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28일 내년 3월부터 탄소섬유의 상업생산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태광산업은 "2009년 탄소섬유 생산기술 독자 개발에 이어 올해 상업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며 "내년 3월부터 연산 1500t 규모의 생산을 시작해 생산량을 점차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