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인도 고속도로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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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해외 현장직원들과 보내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사진)이 올해에는 인도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도 고속도로 사업지에 머문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로 6년째 인도현장을 찾았다.
이 사업지는 인도 중부 중소도시 낙푸르에서 차로 5시간 이상 가야 하는 오지에 있다. 공사구간이 180㎞에 달한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1983년 사장 취임 이후 매년 연말을 해외 현장에서 보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회장은 인도 방문 기간 중 현지 기업 총수들과 면담을 갖고 수주영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도 고속도로 사업지에 머문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로 6년째 인도현장을 찾았다.
이 사업지는 인도 중부 중소도시 낙푸르에서 차로 5시간 이상 가야 하는 오지에 있다. 공사구간이 180㎞에 달한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1983년 사장 취임 이후 매년 연말을 해외 현장에서 보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회장은 인도 방문 기간 중 현지 기업 총수들과 면담을 갖고 수주영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