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하락…수급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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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2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2012년)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21%) 떨어진 238.30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소폭 뒷걸음질쳤다.
개인은 1079계약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사자'를 외쳤던 외국인도 310계약을 팔았다. 기관도 장 막판 변심해 55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16거래일만에 콘탱고로 전환했지만 이론가는 밑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는 장중 덩치를 키워 175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599억원 가량 매물이 나와 전체 프로그램은 23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5였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4만6794계약 줄어든 17만2332만 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49계약 감소한 7만985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2012년)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21%) 떨어진 238.30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소폭 뒷걸음질쳤다.
개인은 1079계약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사자'를 외쳤던 외국인도 310계약을 팔았다. 기관도 장 막판 변심해 55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16거래일만에 콘탱고로 전환했지만 이론가는 밑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는 장중 덩치를 키워 175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599억원 가량 매물이 나와 전체 프로그램은 23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5였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4만6794계약 줄어든 17만2332만 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49계약 감소한 7만985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