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아침] 올해의 사진 '자유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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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아웅산 수치 여사가 껴안고 있다. 지난 1일 난생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마치 헤어졌던 가족과 재회하듯 포옹을 나눴다. 로이터가 정한 ‘올해의 사진’ 이다.
비슷한 나이의 두 사람은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았다. 미얀마 독립 영웅의 딸 수치 여사는 마흔 넘어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고난의 세월을 보내왔다.
미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힐러리는 퍼스트 레이디, 상원의원을 거쳐 국무장관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하며 신념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게 살았던 서로의 인생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있는 것이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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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나이의 두 사람은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았다. 미얀마 독립 영웅의 딸 수치 여사는 마흔 넘어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고난의 세월을 보내왔다.
미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힐러리는 퍼스트 레이디, 상원의원을 거쳐 국무장관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하며 신념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게 살았던 서로의 인생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있는 것이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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