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거래일, 기대감이 크다"-현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란 기대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오온수 연구원은 "코스피는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을 남겨두고 있다"며 "2000년 이후 폐장일을 종합해보면 총 11회 중 2002년과 2007년을 제외하면 모두 플러스(+) 수익률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거래일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 정부정책 발표 및 신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윈도드레싱 효과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폐장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새해를 여는 첫 거래일에도 코스피는 강세를 기록한 경우가 많았다"며 "2005년의 -0.2%, 2008년의 -2.3%를 제외하면 모두 9번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률적으로 80%가 넘는 승률이란 점에서 2012년 첫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오온수 연구원은 "코스피는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을 남겨두고 있다"며 "2000년 이후 폐장일을 종합해보면 총 11회 중 2002년과 2007년을 제외하면 모두 플러스(+) 수익률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거래일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 정부정책 발표 및 신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윈도드레싱 효과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폐장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새해를 여는 첫 거래일에도 코스피는 강세를 기록한 경우가 많았다"며 "2005년의 -0.2%, 2008년의 -2.3%를 제외하면 모두 9번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률적으로 80%가 넘는 승률이란 점에서 2012년 첫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