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생명, 급등…인수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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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가 소유한 재보험사 제너럴리, 우리금융그룹 등의 인수 검토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날보다 800원(5.71%)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리는 최근 동양생명 인수를 위해 매각 자문사 측과 비밀유지계약(CA)을 체결한 후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갔다. 제너럴리는 한국과 아시아 보험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보고 국내 보험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도 전날 "인수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한화그룹 계열 대한생명도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수·합병(M&A)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동양생명의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제너럴리의 인수전 참여 소식에 12%까지 급등했던 동양생명은 결국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날보다 800원(5.71%)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리는 최근 동양생명 인수를 위해 매각 자문사 측과 비밀유지계약(CA)을 체결한 후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갔다. 제너럴리는 한국과 아시아 보험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보고 국내 보험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도 전날 "인수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한화그룹 계열 대한생명도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수·합병(M&A)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동양생명의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제너럴리의 인수전 참여 소식에 12%까지 급등했던 동양생명은 결국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