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힘낸다…낙폭 줄여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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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마지막 거래일 장중 반등을 노리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7포인트(0.08%) 내린 1823.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불안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보합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는 6개월 만기 단기 국채를 연간 3.251%의 금리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9일(현지시간) 진행될 10년만기 국채 입찰에선 다시 국채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외 불안에 외국인은 643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5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50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와 78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장중 2% 이상 빠지던 은행 업종은 현재 1.79%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은 약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고, 전기전자 업종은 0.70%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폭을 다소 늘리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50포인트(0.71%) 오른 498.7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2억원 팔고 있고, 개인도 장중 입장을 바꿔 10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기관이 126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를 이끄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9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7포인트(0.08%) 내린 1823.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불안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보합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는 6개월 만기 단기 국채를 연간 3.251%의 금리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9일(현지시간) 진행될 10년만기 국채 입찰에선 다시 국채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외 불안에 외국인은 643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5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50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와 78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장중 2% 이상 빠지던 은행 업종은 현재 1.79%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은 약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고, 전기전자 업종은 0.70%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폭을 다소 늘리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50포인트(0.71%) 오른 498.7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2억원 팔고 있고, 개인도 장중 입장을 바꿔 10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기관이 126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를 이끄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