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내년 중기 회생 돕는 전문 조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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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회생지원 전문조직인 ‘기업회생지원팀’을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회생지원팀은 도산위기에 처한 보증기업이 경제적 재기를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할 경우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신보의 경우 지난 26일 현재 851개의 기업이 회생절차를 통해 채무를 상환하고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최근 금융환경 불안과 실물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보증기업이 늘고 있다”며 “기업회생지원 전문조직 설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재도전 지원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기업회생지원팀은 도산위기에 처한 보증기업이 경제적 재기를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할 경우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신보의 경우 지난 26일 현재 851개의 기업이 회생절차를 통해 채무를 상환하고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최근 금융환경 불안과 실물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보증기업이 늘고 있다”며 “기업회생지원 전문조직 설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재도전 지원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