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배움터지킴이지원사업중앙회, 부산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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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지킴이(스쿨폴리스)를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출범했다.
사단법인 배움터지킴이지원사업중앙회(이사장 장명주)는 2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각계 단체 및 교육기관장,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장 이사장은 설립 취지문에서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깊이 인식,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스쿨폴리스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조직을 만들게 됐다”며 “스쿨폴리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 부산에서 단체를 출범하게 돼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단체 창립 발기인으로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김중확 변호사, 신동건 전 동래경찰서장, 이사장인 삼주ENG 장명주 대표, 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석 회장, 강산병원 홍수희 원장,강석정 교수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이 단체의 창립사무실(연제구 거제동 동원상가 1002호)을 무상 지원했다.이 단체는 앞으로 배움터지킴이 상호간 교류와 함께 성공운영 사례발표, 세미나등을 통해 스쿨폴리스 운영의 선진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은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도입,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대부분에서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현재 620개 학교에서 620명의 배움터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사단법인 배움터지킴이지원사업중앙회(이사장 장명주)는 2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각계 단체 및 교육기관장,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장 이사장은 설립 취지문에서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깊이 인식,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스쿨폴리스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조직을 만들게 됐다”며 “스쿨폴리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 부산에서 단체를 출범하게 돼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단체 창립 발기인으로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김중확 변호사, 신동건 전 동래경찰서장, 이사장인 삼주ENG 장명주 대표, 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석 회장, 강산병원 홍수희 원장,강석정 교수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이 단체의 창립사무실(연제구 거제동 동원상가 1002호)을 무상 지원했다.이 단체는 앞으로 배움터지킴이 상호간 교류와 함께 성공운영 사례발표, 세미나등을 통해 스쿨폴리스 운영의 선진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은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도입,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대부분에서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현재 620개 학교에서 620명의 배움터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