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루만에 하락…104.6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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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16달러(1.09%) 내린 배럴당 104.6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9달러(0.3%) 오른 배럴당 99.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42달러(0.39%) 상승한 배럴당 107.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과 서방국가의 대립의 격화되면서 상승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방해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39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금 가격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20달러(1.5%) 내린 온스당 154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16달러(1.09%) 내린 배럴당 104.6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9달러(0.3%) 오른 배럴당 99.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42달러(0.39%) 상승한 배럴당 107.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과 서방국가의 대립의 격화되면서 상승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방해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39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금 가격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20달러(1.5%) 내린 온스당 154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