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시대, 꼼꼼한 이사 전문 업체를 이용해 부담을 줄여보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전세난은 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 값이 급등하고 부동산시장이 요동치자 많은 서민들은 휘청거렸다. 대다수 한국 사람들의 꿈인 내 집 마련은 잠시 접어두고 당장 살 집을 구하는 것이 우선순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오른 전세 값으로 집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어찌어찌 집을 구했다 해서 걱정을 놓을 수만은 없다. 이사가 남았기 때문이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십 년을 생활하던 공간을 바꾼다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큰 변화이지만, 동시에 육체적으로 강도 높은 노동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 전문 업체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출혈경쟁을 하던 이사 업체들이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가 전세난이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을 10~30% 이상 인상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무허가 이사업체도 판을 치고 있다. 허가를 받지 않은 이사 업체는 이사비용이 허가업체보다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이 속기 쉽다. 하지만 무허가 이사 업체는 전문적인 포장이사 서비스를 할 수 없다. 더욱이 포장이사 피해 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가구와 전자제품들이 분실 및 파손될 위험이 있다.
유목민의 시대, 꼼꼼한 이사 전문 업체를 이용해 부담을 줄여보자
이에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사전문업체 백호트랜스가 화제다. 백호트랜스는 가정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및 보관이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데, 각각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이사 서비스 중에도 특히 요즘 많이 찾는 서비스로는 보관이사를 들 수 있다. 이사를 할 때, 이사 일과 입주일의 오차가 없으면 상관없지만 입주일이 맞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 사람이야 잠시 머물 곳을 찾으면 그만이지만 가구나 집기 같은 것은 보관할 곳이 없어 막막해진다. 이는 리모델링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경우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한 후 소비자가 원하는 보관기간이 만료된 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심각한 전세난으로 집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서비스가 되었다.

백호트랜스의 가장 큰 장점은 홈페이지에서 손(민속신앙에서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귀신을 부르는 말)없는 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이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이사하기 전 체크해야할 것들과 이사전후 해야 할 일, 이사상식에 대해 게재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해 놓았다는 것이다.

또한 이사 후 빈번하게 발생해 인체에 해를 끼치는 새집증후군·헌집증후군 예방과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향균․향염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소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피톤치드 소독서비스는 공기를 환원시켜 삼림욕 효과를 보여주며 실내의 각종 세균제거에도 탁월하다.

대사회를 ‘유목민의 시대’라고 정의할 만큼 이제는 흔한 일이 된 이사. 내 집이 있어 이사를 다니지 않고 오래 사는 것처럼 좋은 것은 없겠으나, 많은 사람에게 꿈같은 이야기이다.

많은 부담이 느껴지는 이사. 심리적인 부담 없이 준비하고 소중한 세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사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