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비대위원 "박근혜, 의혹 신속히 털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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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30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신속하게 털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의 (대권) 맞수로서 박 위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 위원장이 넘어야 할 것들이 좀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전직 대통령의 따님이고 그래서 의혹이라든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 것들이 있다"며 "국민이 아직 그것에 대해 해소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쇄신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쇄신위원회의 가장 큰 원칙이 '신속성'과 '오픈'"이라며 "(저의 견해에) 박 위원장도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에 대해선 "박근혜 의원과 함께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라고 평가했다.
전산 관련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인 이 위원은 서울 과학고와 미국 하버드대 출신으로 2004년 여름방학 동안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
이 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의 (대권) 맞수로서 박 위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 위원장이 넘어야 할 것들이 좀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전직 대통령의 따님이고 그래서 의혹이라든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 것들이 있다"며 "국민이 아직 그것에 대해 해소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쇄신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쇄신위원회의 가장 큰 원칙이 '신속성'과 '오픈'"이라며 "(저의 견해에) 박 위원장도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에 대해선 "박근혜 의원과 함께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라고 평가했다.
전산 관련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인 이 위원은 서울 과학고와 미국 하버드대 출신으로 2004년 여름방학 동안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