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에 영업합니다"…디큐브百 1만원 의류전 진행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이 새해를 맞아 1월1일 단 하루 동안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디큐브백화점이 새해 첫날 고객에게 첫 번째 행운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행사다. 영패션 의류 매장에서는 단돈 만 원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캘빈클라인진, 게스진, 리바이스, 버커루, MLB, 지오다노, 스파이시칼라, 코데즈컴바인, 게스언더웨어, 리바이스 언더웨어 등 총 20여 개 영패션 스트리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남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신년을 맞아 1월 1일 단 하루, 한정품목에 한해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까르뜨블랑슈 니트를 8만9000원에, 라푸마 패딩부츠(10족 한) 10만원에 구이할 수 있다.

유아동 의류 브랜드인 베네통 키즈, 엘르,는 30% 할인가에, 코데즈컴바인키즈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놀드파마주니어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수면양말을 증정하고, MLB 키즈에서는 책가방 구매 시 MLB 키즈 문구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흑룡의 해를 맞이해 출산용품 할인전도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 까지 3일간 4층 특설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디큐브백화점은 본격적인 연말 세일에 돌입해 다양한 브랜드를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3대 글로벌 SPA 브랜드인 ZARA, H&M, 유니클로는 시즌오프 행사로 최고 60%까지 할인한다. 일본 유명 브랜드인 글래드뉴스는 최고 50%까지 할인 행사(일부 품목 제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인 프랑프랑에서는 키친, 바쓰, 인테리어 액세서리 제품을 최고 6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디큐브시티는 새해 첫날에도 오후 10시까지 정상영업한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현재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맘마미아도 관람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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