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전망] 위기의 3각 파도…그 속에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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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올해 3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리스크,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가 위기의 실체다.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 부진이 예상되고
내수마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지정학적 위험은 더욱 커졌다.
전문가들은 안팎에 산재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도 있고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둔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돌파구는 있다.
그동안 미뤄왔던 개혁과제인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한다면
수출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
일자리도 대폭 늘릴 수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라는 호재를 발판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를 우리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개혁과제를 달성하는 기회로 만든다면
위기는 축복이 될 것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리스크,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가 위기의 실체다.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 부진이 예상되고
내수마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지정학적 위험은 더욱 커졌다.
전문가들은 안팎에 산재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도 있고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둔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돌파구는 있다.
그동안 미뤄왔던 개혁과제인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한다면
수출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
일자리도 대폭 늘릴 수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라는 호재를 발판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를 우리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개혁과제를 달성하는 기회로 만든다면
위기는 축복이 될 것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