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8일 하나의 뷰어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내놨다.

이 앱은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LG CNS(북큐브)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의 총 13만여권 분량의 e-북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가 제공하는 e-북 서비스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와 제휴해 만든 e-북 뷰어로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다른 뷰어를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