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색 디지털상품권 출시
홈플러스는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귀여운 용 캐릭터와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이미지 등이 새겨진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29종을 출시했다.

홈플러스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신년인사 메시지와 사진 등을 추가해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권이다.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연인의 얼굴과 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담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쇼핑(홈플러스, AK플라자, CGV, 프리머스, 할리스커피), 주유권(S-Oil 가맹점), 도서구매(교보문고, 예스24), 어학(해커스챔프스터디), 명품몰(위즈위드) 등 다양한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상품권 제작 시 티머니 교통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자판기 결제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2012년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전국 125개 홈플러스 점포 및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디지털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00원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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