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새해를 맞아 지면을 더욱 알차게 보강합니다. 단순한 뉴스 전달보다는 뉴스의 흐름과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획물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기업 경영 정책 국제 재테크 등 각 분야 기사의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읽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한, 속이 꽉 찬 지면들이 새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서 제기되는 이슈를 실시간으로 가감없이 전달하고 분석, 독자 여러분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쌍방향 미디어’의 진면목을 보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경제생활을 ‘성공을 부르는 습관’으로 이끌어드리기 위한 재테크 지상 강좌와 기획물을 풍성하게 차립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지면 제작에 적극 참여시켜 각종 이슈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도 강화합니다. 급변하는 국제 사회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한 기획도 선보입니다. 시장경제가 왜곡된 정치논리에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아젠다 발굴에 힘을 쏟고, 우리 사회 최대 화두인 ‘복지’와 ‘일자리’의 최대공약수를 찾기 위한 기획과 연중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1. 이슈 논쟁 종결자…'Head to Head'

매주 쟁점사안으로 떠오른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의 찬반 양론을 함께 소개해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합니다. 한 주간의 핫 이슈를 입체적이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 여러분의 관점 형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관련 논문과 서적을 아울러 소개합니다.

2. 신개념 경제 NIE…재미있는 '생생 경제'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신개념 경제 NIE(News In Education) ‘생생 경제’를 신설합니다. 매주 월요일자에 제작하는 이 지면은 한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 시사경제 이론을 알기 쉽고 흥미 넘치게 풀이해드립니다. ‘생생 경제’ 지면은 QR코드로 제작, 동영상으로도 보여드립니다.
3. SNS로 통한다…소셜네트워크 리포트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잡은 SNS 세상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이슈를 정리, 진단, 분석하는 지면을 주 1회 제공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가져온 변화를 소개하고, 소셜 분석 기법을 동원해 사회현상을 예리하게 진단합니다.

4. 세계는 지금…주요국·지역 이슈 심층분석

해외 110여개국에 무역관을 둔 KOTRA와 제휴, 신흥국 곳곳의 생생한 뉴스를 전달하는 ‘글로벌 리포트’ 를 신설합니다. 동유럽과 서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의 알토란 같은 비즈니스 정보와 정치·사회 변화 흐름을 깊이있게 분석해드립니다.

5. 일자리가 복지…취업대란 해소대책 제시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판단 아래 고착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대란에서부터 중·장년층과 여성 일자리 문제까지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와 사회적 관습, 문화 등도 연중 기획시리즈를 통해 심층 진단하고 해법을 내놓을 것입니다.

6. 세계로 나가라…해외창업 성공 노하우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청년들의 해외 창업을 독려·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에 일자리 해법이 있다’(가칭)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해외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기업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이들을 돕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7. 총선·대선의 해…'Occupy 포퓰리즘' 연재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의 해를 맞아 경제가 정치권의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인해 훼절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의 눈을 부릅뜰 것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퓰리즘대책연구회는 여야 정당들이 쏟아내는 정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8. 돈 버는 지름길…재테크·투자뉴스 강화

금융 증권 부동산 등 재테크 관련 지면을 늘리고 관련 섹션의 내용도 한층 다양하게 꾸밉니다. 상장기업 심층 정보와 헤지펀드 등 신상품에 대한 투자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부동산 뉴스도 강화, 전국의 시세 움직임과 투자정보를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9. '규제 전봇대' 꼼짝 마라…출동! 기업 호민관

중소기업호민관실과 공동으로 신년기획 ‘전봇대는 살아있다. 시즌2’ 시리즈를 기획, 게재합니다. 불합리한 규제들과 인증 및 시험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문제점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형식적인데다 중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인증 검사의 문제점도 파헤칩니다.

10. 깊어진 경제 정론…아젠다위원회 발족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석학·전문가들로 ‘한경아젠다위원회’를 출범시켜 시의적절한 아젠다를 논의, 즉시 지면에 반영합니다.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는 정론을 펴고, 실질적이고 유익한 기획을 발굴할 것입니다. 대표 지식인과 논객들로 필진을 재구성, 칼럼 품격도 한층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