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순위 3위 윤민수, 다섯 끼 먹고 ‘꽃피는 봄이 오면’ 완창 ‘진한 감동’
[우근향 기자] ‘나가수’ 윤민수가 온 힘을 다해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해 3위를 차지했다.

1월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나가수’를 빛낸 17인의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주제로 11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11라운드 1차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한 윤민수는 11라운드 2차 경연 중간 점검 평가에서 2위에 안착, ‘여유’를 허용해도 될 때이지만 자신이 선곡한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에 대해 “노래가 멜로디가 많고 완창하면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이다. 그래서 선곡을 하고 후회도 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시적인 가사를 완벽하게 전달하며 4분 50초 동안의 긴 곡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창 하는데 성공했다.

윤민수의 무대를 감상한 자문위원단은 “예전에는 너무 과한 듯한 감정이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적정 수위를 지키려고 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1위는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한 박완규, 2위는 김범수의 ‘하루’를 열창한 자우림, 3위는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한 윤민수, 4위는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열창한 김경호, 5위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를 열창한 거미, 6위는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를 열창한 적우, 7위는 김건모의 ‘더블’을 열창한 바비킴이 차지해 11라운드 1차경연 결과와 합산한 결과 탈락자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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